장세일 영광군수, 집중호우 신속 대응 당부

전국 입력 2025-06-16 14:02:10 수정 2025-06-16 14:02:28 나윤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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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집중호우 피해지역 긴급 점검
"군민 안전 최우선"

지난 14일 장세일 영광군수(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가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 태세를 당부했다. [사진=영광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전남 영광군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에 대해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16일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내린 집중호우로 평균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그 결과 일부지역에서는 도로 및 농경지 일부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14일 오전 백수읍, 군서면, 염산면 등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정확한 피해사항 확인을 하는 등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군은 이번 호우를 계기로 관내 재해취약지역을 전수 점검하고 하천⋅배수로 정비, 펌프장 가동 상태 점검, 대응 매뉴얼 보완 등 종합적인 재해 예방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앞으로 본격적인 장마철에 돌입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재해에 대응할 것이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기상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위험 지역 접근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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