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버스데이, 미래에셋금융서비스와 기념일 케어 서비스 MOU

경제·산업 입력 2025-06-19 13:50:48 수정 2025-06-19 14:31:44 진민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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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기념일 명가·토털 기프트 케어”

황원섭(왼쪽) 유어버스데이 대표와 이후민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영업부문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유어버스데이]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기념일 관리 플라워·기프트 전문 기업 유어버스데이는 미래에셋금융서비스와 손잡고 맞춤형 복지 및 기념일 케어 관련 차별화 서비스 구현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유어버스데이 임직원에게 은퇴·자산관리 교육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어버스데이는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고객과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기념일 플라워·기프트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1989년 설립된 유어버스데이는 35년 넘게 국내 기념일 플라워·기프트 시장을 선도해왔다. '꽃이 필요한 모든 순간, 유어버스데이가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업계 최초로 동일 상품과 품질을 보장하는 전국 배송망을 구축해 신속하고 안정된 꽃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어버스데이는 생일, 기념일 등 다양한 이벤트에 맞는 맞춤형 기념일 관리 서비스와 선물 큐레이션을 제공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념일 등록, 자동 알림, 선물 추천 등 체계적인 지원 기능을 갖췄다. 꽃다발, 화환은 물론 아티제 콜라보 꽃+케이크 세트, 파라다이스호텔, 뚜레쥬르, 정관장 등과 제휴한 프리미엄 테마별 선물 세트도 선보이고 있고,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차주 대상의 정기 꽃 배송 서비스 등 플라워 구독 서비스도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유어버스데이의 기념일 관리 서비스는 다양한 대기업 및 금융사 임직원 복지와 고객 감동 케어에 적극 활용된다.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SK하이닉스, KT 등 대기업과 신한·삼성·KB국민카드 등 주요 카드사들이 유어버스데이와 제휴해 기념일 선물 및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요 백화점, 대형 유통채널, 홈쇼핑, 온라인몰 등에도 입점하여 폭넓은 고객 접점을 확보했다.

디지털 경쟁력도 주목할 만하다. 유어버스데이는 2012년 ‘카카오톡 선물하기’ 플랫폼에 업계 최초로 입점했다. 모바일 기반 간편 주문, 전국 당일 배송, 실시간 알림 등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상호 발전과 공동의 이익을 실현하고, 유어버스데이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과 임직원에게 더욱 풍성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원섭 유어버스데이 대표는 "35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디지털 경쟁력을 바탕으로 B2B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미래에셋금융서비스와 함께 기념일에 가장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혁신적 복지·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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