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 ‘5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5-12-08 10:39:03 수정 2025-12-08 10:39:03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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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간 576만 달러 수출 기록
혈당 및 당화혈색소 제품 판매 확대

GC녹십자엠에스가 수상한 '500만불 수출의 탑' 상패 [사진=GC녹십자엠에스]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체외진단 및 혈액투석제 제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지난 1년의 수출 실적 기록을 바탕으로 수여되며,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1년 간 576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하여 금번 ‘500만불 수출의 탑’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30% 성장한 수치다.

이번 성장은 주력 품목인 혈당 및 당화혈색소 제품 판매 확대로 분석된다. 지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주력 혈당 제품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GC녹십자엠에스는 해외영업본부를 개편했고, 그 결과 루마니아, 세르비아 등 해외 신규 거래처가 23개 이상 증가했다.

또, 혈당 및 당화혈색소 제품은 각각 유럽연합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 인증을 획득했다.해당 인증은 기존 IVDD 지침 인증체계 대비 제품의 성능 및 안전성 요건이 강화된 유럽연합의 체외진단 의료기기 규정으로 글로벌 체외진단 인허가의 주요 표준이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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