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오창 프레스티지, 주거형 오피스텔로 '눈길'

경제·산업 입력 2025-12-08 10:57:07 수정 2025-12-08 10:57:07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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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강화 속 대출 자유도 높은 중형 오피스텔 수요 확대

더샵 오창 프레스티지 투시도. [사진=더샵 오창 프레스티지]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최근 주거 대안으로 오피스텔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청약 문턱이 높아지면서, 비교적 규제 부담이 적고 실제 생활이 가능한 중형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분위기다. 

이러한 흐름은 청주 오창에서도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전용 84㎡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오창은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중심 산업벨트 확장과 오창 4일반산단 개발,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정, LG에너지솔루션 투자 등 산업 호재가 집중된 지역으로 산업 종사자·연구 인력 중심의 실거주 수요가 꾸준하다. 

최근에는 청주공항역을 중심으로 JTX·CTX 환승축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광역 이동성까지 주목받자, 오창 주거지 전반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실수요자들이 가장 먼저 거론하는 요소는 아파트와의 대출 규제 차이다.

아파트는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LTV 기준이 강화돼 대출 부담이 커졌지만, 오피스텔은 비주택으로 분류돼 대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청약통장, 재당첨 제한, 전매제한 등의 규제에서도 부담이 적어 실입주자와 투자자 모두가 선택하기 좋은 구조라는 평가가 이어진다. 그

그러나 대출이 용이하다고 해서 모든 오피스텔이 대안이 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 거주가 가능한 중형 평면, 특히 84㎡급 오피스텔은 공급 자체가 드물어 희소성이 높다.

이러한 흐름 속 오창 중심 생활축에 자리한 ‘더샵 오창 프레스티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더샵 오창 프레스티지는 공동주택 664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225실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로, 전용 84㎡ 단일면적의 오피스텔을 공급하고 있다.

4베이 판상형 구조와 대형 창호, 넉넉한 수납, 높은 층고 등 아파트와 동일한 설계를 적용했다. 실제로 '오피스텔인데 아파트 같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모델하우스에서는 '대출은 더 자유롭고, 구조는 아파트 못지않다'는 반응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상담 문의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단지는 오창 중심상업지·테크노폴리스·4일반산단을 잇는 생활축 중심에 자리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고, 단지 내 조성되는 의료복합센터 ‘메디마크(MEDIMARK)’가 향후 생활 편의까지 높여줄 전망이다. 

계약 조건 역시 실입주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전실 시스템에어컨 무상 제공,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 분납제 등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는 조건들이 적용되며 실입주자·투자자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다.

지역 중개업계에서는 “오창은 산업 수요가 안정적이고 84㎡급 중형 오피스텔은 선택지가 거의 없다”며 “대출 규제 부담이 적고 거주 품질이 높은 더샵 오창 프레스티지는 실수요·투자수요 모두에서 문의가 증가하는 대표적 단지”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 역시 오창의 산업·교통 확장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며, 신축 중형 평면의 희소성이 향후 주거 경쟁력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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