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푸드 업사이클링 상품 누적 판매량 90만 봉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5-12-08 10:39:27
수정 2025-12-08 10:39:27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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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출시 및 판매 채널 다각화 통한 유통 확대
곡물 가공 과정서 발생하는 식품 부산물 활용 상품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CJ프레시웨이는 푸드 업사이클링 상품군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90만 봉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해당 상품군이 어린이·청소년 급식 시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신제품 출시 및 판매 채널 다각화를 통한 유통 확대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의 푸드 업사이클링 상품은 곡물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식품 부산물을 버리지 않고 새로운 원료로 활용해 만든 상품으로, 학교 급식 전문 브랜드 튼튼스쿨, 키즈 식자재 브랜드 아이누리를 통해 운영한다.
CJ프레시웨이는 학교·어린이집 등에 공급하던 간식에 교육적 가치를 더해 아이들이 자원순환의 사례를 쉽게 접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최근 신제품 튼튼스쿨 우리밀 함유 브랜웨하스는 우리밀과 유기농 재료를 적용하고, 칼슘 성분을 더한 간식이다. 바닐라 맛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기호성을 높였으며, 개당 개별 포장돼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신제품을 포함해 아이누리 우리밀 함유 고칼슘 코코아와플, 아이누리 우리밀 함유 고칼슘 버터와플 등 3종의 푸드 업사이클링 상품을 운영 중이다. 모두 업사이클 식품협회(UFA) 인증을 받은 밀기울을 공통 원료로 사용했다.
CJ프레시웨이는 2024년 8월 푸드 업사이클링 상품을 처음 선보인 이후 관련 상품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다. 향후 급식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판매를 확대해, 가정용 간식 시장까지 영역을 넓혀 갈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푸드 업사이클링 상품은 아이들이 맛있는 간식을 먹으면서 동시에 자원순환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급식과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간식 상품 유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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