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발파공사 피해 해결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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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20 11:08:16
수정 2025-06-20 11:08:16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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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부천시의회 이학환 의원이 고강아파트 인근 발파공사로 인한 주민 피해 해결을 촉구했다.
의회에 따르면,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광명 민자고속도로 제3공구 공사 방식 개선과 주민 보호 대책을 강하게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항공기 저공비행과 발파 사이렌·소음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소음·진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아파트 구조 안전 우려, 반려동물 이상행동 등 구체적 피해 사례를 제시했다.
또한 “시는 피해를 인지하고도 적극적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인천 검단 사례처럼 비발파 공법 병행과 피해보상 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구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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