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시민과 함께, 여주의 변화는 계속됩니다"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여주시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행정, 경제, 복지, 교통, 도시개발 등 전 분야에서 이뤄낸 주요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만들겠다는 약속, 여주시가 지난 3년간 그 약속을 어떻게 지켜왔을지, 강시온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여주시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시정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했습니다.

여주시는 전체 84개 공약 중 78.2%를 완료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어르신을 잘 섬기는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등 핵심 공약의 이행률은 모두 80%를 넘겼습니다.

대표 사업인 '남한강 출렁다리'는 임시 개통 이후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여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고, 여주시는 올해를 ‘2025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한 만큼, 관광도시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여주시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2조 3천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냈으며, 8,5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었다는 평갑니다. 

특히 지난해 10월 개소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를 중심으로 대왕님표 여주쌀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고, 고속도로 광고, 스포츠 협약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농산물브랜드 부문 1위를 달성하는 성과도 이뤄냈습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인 도시, 행복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 경인 강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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