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문 열어
영남
입력 2025-06-30 08:46:13
수정 2025-06-30 08:46:13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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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송복지관 5층 리모델링…독서·놀이공간, 상상놀이터 조성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 해운대구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콘텐츠가 결합된 창의적 체험공간인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 다음달 1일 반송종합사회복지관에 문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해운대구의 네 번째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인 ‘반송종합사회복지관 들락날락’은 16~30일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27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반송종합사회복지관 들락날락’은 지난해 3월 부산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억6000만원을 들여 조성됐다. 반송종합사회복지관 5층 전체를 리모델링했고, 총면적은 393㎡다.
기존 시설의 특성을 살려 ▲독서와 놀이공간 ▲상상놀이터 ▲프로그램실 등 3개 주요 공간으로 꾸몄다.
독서·놀이공간에는 유아·아동·일반도서 열람과 함께 책 읽어주는 로봇, 그물놀이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독서·놀이 콘텐츠가 있다.
상상놀이터는 4면 실감형 체험존과 함께 라이브 스케치, 확장현실(XR) 클라이밍, XR 도어 등 디지털 체험 콘텐츠로 가득 채워졌다.
프로그램실에서는 영어, 디지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고, 전자칠판과 책 읽어주는 고양이 등의 스마트 장비를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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