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학생교육 전념하는 학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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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02 09:33:23
수정 2025-07-02 10:23:51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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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행정업무경감과제 1일부터 단계적 시행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전남교육청이 학생교육에 전념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 행정업무경감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
2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일자로 개편된 교육지원청 학교종합지원센터의 학교 현장 지원 체계를 안정화하고 23개 경감과제들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하는 후속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학교종합지원세턴장 및 학교지원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또, 지역 교육청 및 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과제별 업무 메뉴얼을 제작 배포 ▲지속적 컨설팅 및 모니터일 실시 등을 통해 경감과제의 보완·개선 및 지원 분야의 확대 방안을 지속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도교육청 각 사업부서 또한 관련 규정 등을 개정하고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 실시와 발굴 과제들이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지원체계 개편은 조직의 개편이 목적이 아닌 학교 교육력 강화를 목적으로 학교현장에서 지속되는 요구들과 시기적 흐름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교육에 전념하는 학교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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