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지방자치 건강증진사업'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국 입력 2025-07-07 13:16:37 수정 2025-07-07 13:16:37 이종행 기자 0개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사진 오른쪽 세 번째)가 7일 전남 함평군보건소에서 '2025 지역사회 통합증진사업' 전략부분 우수기관상을 받은 뒤 보건소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함평군]

전남 함평군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와 25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심사는 건강증진 사업 운영 실적과 핵심성과지표 달성도를 종합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함평군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와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합해 체계적으로 운영한 통합건강증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함평군은 코로나 19 이후 3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사업을 더욱 강화해 건강한 함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qwas09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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