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글로벌, 프리미엄 제품 수요 회복…목표가 28%↑-한투
금융·증권
입력 2025-07-08 08:55:46
수정 2025-07-08 08:55:46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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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목표가 23만원…꾸준한 우상향 예상"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한국투자증권은 8일 화장품 업체 달바글로벌에 대해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회복되며 호실적이 기대된다면서 목표주가를 27.8% 상향 조정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달바는 글로벌 오프라인 유통 채널로의 입점을 협의 중이며 3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도 "6월 22일 락업(보호예수) 해제(발행 주식 수의 19%)에도 단기에 주가가 급등한 점과 매크로 불확실성 등 고려 시, 화장품 기업들의 실적 전후로 주가 변동성은 커질 수 있다"고 전제했다.
그러나 그는 "최근 GenZ(Z세대·1997년 이후 출생)의 소득 증가에 따라서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달바의 실적과 주가는 꾸준히 우상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달바는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유지를 위한 마케팅 활동과 함께 글로벌에서 가격 정책이 무너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8만원에서 23만원으로 올렸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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