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백일·돌 상차림 세트' 무상 대여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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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08 10:12:37
수정 2025-07-08 10:12:37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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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도서관 회원 대상 신규사업 추진
세탁비 7천 원 부담하면 한복, 드레스 의상도 대여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백일·돌 상차림 세트 무상 지원' 신규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남구는 구립 방젯골 장남감도서관과 아이사랑 장난감 도서관에서 시설 이용 회원들에게 백일·돌 상차림 세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백일과 첫돌 준비에 나서는 부모에게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기념일을 맞아 정성스러운 상차림 기회를 드리기 위해 추진됐다.
상차림 물품은 화병과 조화, 액자, 실타래, 모형 백설기·케이크·절편·수수팥떡·모형 과일 등으로 구성됐으며 연필을 비롯해 마이크와 실타래 등 돌잡이 용품도 포함됐다.
또, 두 곳의 장남감 도서관에서는 의상 세탁비를 이용자가 부담하는 조건으로 기념행사에 필요한 한복과 드레스, 정장 등 각종 의상도 대여한다. 세탁비는 1벌당 7000원이다.
백일·돌 상차림 세트와 의상 대여 서비스는 장난감도서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1주일이다.
남구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 극복과 아이 낳고 키우는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신규사업을 준비했다"면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영유아 가정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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