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병원 수술실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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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14 09:59:17
수정 2025-07-14 09:59:17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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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당시 수술 진행하지 않아
소방당국 화재 원인 조사 예정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광주 조선대병원 수술실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광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2분경 광주 동구 학동 조선대병원 신관 3층에 있는 7번 수술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출동했다.
불은 병원에 있던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의료진들에 의해 신고 접수 10여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수술실 내부에 연기가 나면서 연기를 마신 5명이 응급실로 옮겨졌고, 환자와 의료진 등 40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수술실 안에서 수술이 진행되지는 않고 있었다.
소방 당국은 수술실 안 전기 콘센트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판단하고 배연 작업을 마친 뒤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병원 측은 안전 점검을 마칠 때까지 수술실 가동을 중단하고, 환자들에 대한 다른 병원 이송 등의 여부는 검토 중이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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