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실버 라이닝’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7-14 10:54:28 수정 2025-07-14 10:54:28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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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센터 서울’ 전용 모델…총 12대 한정 판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실버 라이닝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서울에 문을 여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오픈을 기념해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마누팍투어 한정판 모델 ‘실버 라이닝(Silver Lining)’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실버 라이닝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이들 모델은 한국 전용 한정판 차량으로 마이바흐 S-클래스가 10대, 나머지 두 개 모델이 각각 1대씩 판매된다. 

세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차량 개인 맞춤 프로그램인 ‘마누팍투어(MANUFAKTUR)’의 최상위 개별화 옵션을 적용했다. ‘마누팍투어’는 특별한 외장 색상 및 고품질 인테리어 소재를 고객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최상위 차량 중심 프로그램이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실버 라이닝은 특별한 색상 조합과 정교한 수작업 장식, 인테리어 디테일을 특징으로 한국 고객의 안목과 기대를 세심하게 반영했다.

차량 외장에는 블랙 펄 컬러의 차체에 실버 라이닝 전용 은빛 핀 스트라이프를 적용해 전통적으로 사랑받는 색상을 면과 선에 조화롭게 활용했다. 실내에는 흰색과 검정 또는 흰색과 회색 조합의 마누팍투어 색상 내장을 적용했다. 마이바흐 S-클래스는 딥 화이트와 블랙 펄을 적용했고 마이바흐 GLS는 크리스탈 화이트와 블랙 펄을, 마이바흐 EQS SUV는 크리스탈 화이트와 실버 그레이 펄 컬러로 마감했다. 

여기에 안락함을 갖춘 2인승 뒷좌석 시트를 장착해 마이바흐 모델 특유의 편안함을 탑승자에게 제공한다. 통풍, 마사지, 목 및 어깨 온열 기능과 최대 43.5°의 리클라이닝 기능이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시트, 종아리 마사지 기능과 쇼퍼 패키지 등 편안함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내부 사양을 적용했다.

더불어, 마이바흐 S-클래스와 마이바흐 GLS는 E-액티브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을 탑재했고, 마이바흐 EQS SUV는 에어매틱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또한 세 차량 모두 단열재 및 이중 접합 유리, 특수 어쿠스틱 폼 등으로 소음 및 진동 유입을 줄여 최고의 실내 정숙성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실버 라이닝의 판매 가격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가 3억4860만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가 3억5860만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가 2억7860만원이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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