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5 지역 회복력 평가 ‘우수 강소도시’ 선정
강원
입력 2025-07-15 08:06:15
수정 2025-07-15 08:06:15
강원순 기자
0개
- 환경·경제·사회 각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
지역 회복력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경제·사회 3대 영역에서 각 지자체의 지속가능성과 위기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평가다. 각 영역별로 탄소중립, 자원재순환, 환경오염, 지역내총생산, 고용안정, 사회연대경제, 공중보건, 사회복지, 주거·교통, 시민사회 등 다양한 지표가 반영됐다.
시는 인구 규모나 행정구역 면적이 크지 않은 지자체 120곳을 대상으로 평가한 ‘강소도시’ 부문에서 2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원주시는 각 영역별로 고르게 회복력을 갖춘 강소도시로서, 대도시와는 다른 방식으로 지역 자원을 발굴·활용하고, 주민 참여와 사회적경제, 친환경 정책을 결합해 ‘작지만 강한 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선정은 원주시가 외부 충격에도 유연하게 대응하고 내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라며,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광해광업공단, (사)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와 AI 기반 광해방지사업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체결
- 김진태 지사, 김동명 한국 노총 위원장과 현안소통
- 원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막바지 독려 강화
- 도시재생으로 활력 불어넣는 ‘2025 태장시장’ 개최
- 원주시, ‘2025년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국립공원공단, 노사 합동 ‘지역상생 전통시장 투어’로 원주 경제 활성화 앞장
- 원강수 원주시장, 효율성 높은 소규모 생활밀착형 사업 현장 방문
- 보훈공단 원주보훈요양원 “희망의 멜로디, 행복한 동행”위문공연
-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겨울나기 지원금’ 27억 5000만 원 전달
- [기자수첩] "물은 멈췄고, 행정도 멈췄다 — 간현관광지의 불편한 진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소재에 혁신"…올겨울 따뜻함 결정하는 '기술' 경쟁 본격화
- 2내주 9639가구 공급…"수도권 대단지 신규 공급"
- 3항공사들 ‘증편 경쟁’에 지연·결항 속출…승객 불만 폭주
- 4AI 확산, 청년 고용에 타격…노출 높은 업종일수록 감소 뚜렷
- 5퇴출 기조 강화되는데…상폐 심사받는 코스닥社 잇따라
- 6'불장'에 나타난 FOMO…개미 빚투 역대 최대 규모
- 7국제 금값, 온스당 3997달러…미중 불확실성에 조정 국면 지속
- 8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복구율 92%…행정시스템 대부분 정상화
- 9韓中, 통화스와프·FTA·범죄 공조 등 협력 합의…‘실질 협력’ 강화
- 10서울시, 한강버스 시민 탑승 운항 재개…첫날 3000여명 이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