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국토안전관리원과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 공동 세미나' 열어
영남
입력 2025-07-15 13:06:51
수정 2025-07-15 13:06:51
김정옥 기자
0개
주요 안전관리 사업 성과 공유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BMC)는 국토안전관리원(KALIS)과 지난 10일 오후 아르피나 누리 회의실에서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와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세미나'를 진행하고,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주요 안전관리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 기술 기반 안전관리 체계와 현장 중심 안전코칭 사업에 대해 그간의 혁신 성과를 되짚고, 향후 협업을 통해 추진할 수 있는 과제들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공사 안전관리실장을 포함한 관계자 6명과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 사업지원실장을 포함한 11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실무 경험과 정책 방향을 함께 나누며,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안전관리 사업의 흐름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설정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상호 긴밀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현장 지원 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다짐했다. /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기장군 복군 30주년"…'제19회 차성문화제' 27~28일 개최
- BPA, 부산항 시민참여혁신단 선발…10월 활동 개시
- 대경경자청, 오사카 기업 대상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 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 국제학회서 한국 재활의학 연구성과 세계와 공유
- 영천 화랑설화마을, 가을 정취 만끽할 ‘화랑열차’ 운행
- 한국수력원자력, ʻ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ʼ 준공
- 경주시, '빛으로 쓰는 이야기 IN 불국사’ 세계유산 최접점 체험 큰 호응
- 김천시,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협약체결
- 영천시, 완산동 고분군 정비 및 복원 착수
- 포항시 호미반도 해양관광 활성화, ‘명품 해양문화관광 거점’으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박준형(녹색경제신문 기자)씨 조부상
- 2금융당국 '국정자원 화재' 긴급회의…"일부 금융서비스 차질"
- 3펫코노미 시대, 관광의 새로운 해답은 ‘반려동물 동반여행’
- 4정부 "국정자원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 가동 중단"
- 5기재차관, 위기상황대응본부 긴급소집…e나라도움 등 피해 점검
- 6美대법원, 트럼프 '국제원조예산 5.6조원 동결' 허용
- 7하반기 은행, 건전성 시험대…부실채권 시장이 관건
- 8"현지 업체 반응 뜨거워"…NC AI, 도쿄게임쇼 참가
- 9정부 내부 업무망 '온나라시스템' 마비…"접속 불가"
- 10WSJ "美 자동차 산업, 경제에 경고 신호 보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