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당근페이 안심결제 수수료 무료
금융·증권
입력 2025-07-18 10:02:28
수정 2025-07-18 10:02:28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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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페이 안심결제는 구매자가 물품을 수령한 후 구매 확정을 해야만 판매자에게 대금이 전달되는 방식으로, 중고거래 사기 위험을 최소화하는 안전결제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당근머니로만 결제가 가능했지만, 이번 카드결제 도입으로 1회 최대 195만원, 월 250만원까지 결제가 가능해졌고, 하나카드는 최대 5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도 지원한다.
하나카드는 고객 전용 혜택으로 서비스 이용 수수료 3.3%를 월 1회 전액 면제해 주며, 실질적인 결제 비용을 낮추는 한편 고가 물품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수수료 부담을 줄였다. 특히 대면 거래 시에도 안심결제 기능과 함께 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당근머니 하나 체크카드 발급 후 안심결제를 진행할 경우에는 전월 실적에 따라 결제 금액의 5%를 최대 3만원까지 당근머니로 적립해주는 추가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환금성이 높은 상품권, 외화, 금 등 일부 품목은 카드 결제가 제한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당근페이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중고거래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특히 수수료 면제와 적립 혜택까지 더해진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하나카드 고객만의 혜택을 체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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