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 삼토리와 토마토 스마트팜 공급 계약
금융·증권
입력 2025-07-18 14:19:02
수정 2025-07-18 14:19:02
권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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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일대…내년 7월 준공 목표

[서울경제TV=권용희기자] 스마트팜 전문 기업 그린플러스는 농업회사법인 삼토리와 55억원 규모 스마트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스마트팜은 충남 논산시 갈산리 일대에 조성되는 4450평 규모의 토마토 스마트팜으로,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린플러스는 이번 수주를 포함해 최근 3개월 동안 민간 스마트팜 부문에서 총 265억원의 신규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그린플러스는 시설원예 분야의 시공부터 설계, 기술 지원까지 종합 역량을 기반으로 스마트농업 전환의 핵심 파트너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정부 및 지자체의 스마트팜 지원사업이 지속되는 가운데, 민간 분야에서도 수주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민간 부문 수주가 빠르게 늘고 있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yongh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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