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조문국박물관, ‘신라 황금 장신구’ 특별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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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21 09:11:13
수정 2025-07-21 09:11:13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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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순회전 연계 프로그램 운영

이번 강연은 신라 장신구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이한상 대전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신라의 정교한 금세공 기술과 세련된 미의식은 물론, 고분 발굴 현장에서의 생생한 이야기까지 풍성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은 전시 유물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도울 뿐 아니라, 신라 황금문화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보순회전’은 국립대구박물관과 의성 조문국박물관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오는 8월 10일까지 전시가 이어진다. 이번 전시에는 국보인 ‘보문동 합장분 금귀걸이’와 보물 ‘천마총 관꾸미개’를 포함해 총 26점의 귀중한 유물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특별강연을 통해 신라 황금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가까이서 체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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