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 ‘최우수상’ 수상…청결한 관광지 이미지 전국에 알려
전국
입력 2025-07-21 09:12:55
수정 2025-07-21 09:12:55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0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환경 조성 인정받아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은 전국의 화장실 관리인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최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된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 박동식 관리인은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공공화장실을 관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의성군은 이용객의 편의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중화장실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으며, 특히 2023년 7월 개정된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비상벨, 안심거울 등 각종 안전장치를 철저히 설치·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동식 관리인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많은 분들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와 자연공원을 중심으로 공공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 관리에 힘쓰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의성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청결한 관광지임을 전국에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중화장실을 포함한 모든 공공시설의 청결과 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시민, 광복절에 외친 '경제독립'…남원경제살리기 시민연대 출범
- 남원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특별 음악회 성료
- '맨발로 걷는 80년의 역사'…완도군 '광복 80주년 기념 맨발 걷기 퍼포먼스' 개최
- 대경경자청, 영천 대달산업 화재사고 관련 대책회의 가져
- 대경대 연기예술과, 거창세계대학연극제 연극부문 4관왕 석권
- 대구 중구, 근대골목 밤마실 야간투어 코스 확대 운영
- 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 ‘지역재해 극복관광’ 세미나 개최
- 대구행복진흥원, 세계 청소년의 날 기념 물총축제 성공적 개최
- [경북 영덕 소식] 영덕군, 9~10월 은어 산란기 포획금지 집중 지도·단속
- 경산교육지원청, 지역업체와의 소통협의회 실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민, 광복절에 외친 '경제독립'…남원경제살리기 시민연대 출범
- 2남원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특별 음악회 성료
- 3'맨발로 걷는 80년의 역사'…완도군 '광복 80주년 기념 맨발 걷기 퍼포먼스' 개최
- 4국가보훈부, 광복 80년 기념사업 ‘80개의 빛, 하나된 우리’ 개최
- 5KE솔루션, 각형배터리 케이스 및 전극류 양산 라인 구축 검토
- 6대경경자청, 영천 대달산업 화재사고 관련 대책회의 가져
- 7대경대 연기예술과, 거창세계대학연극제 연극부문 4관왕 석권
- 8대구 중구, 근대골목 밤마실 야간투어 코스 확대 운영
- 9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 ‘지역재해 극복관광’ 세미나 개최
- 10대구행복진흥원, 세계 청소년의 날 기념 물총축제 성공적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