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025 경북 책임의료기관 성과공유회’서 공공의료 우수 협력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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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21 09:13:14
수정 2025-07-21 09:13:14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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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감사패는 의성군이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안동의료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 맞춤형 건강관리와 돌봄 서비스 제공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통합돌봄 모델을 효과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같은 날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경북의 미래를 여는, 의료와 돌봄의 지속가능한 변화’를 주제로 의성군 보건소장이 연사로 참여해, 농촌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례와 운영 경험을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앞서 7월 16일에는 충청북도 옥천군의회 의원단이 의성군의 통합돌봄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기도 했다. 옥천군 역시 농촌 고령화 지역으로, 의성군의 공공의료 기반 통합돌봄 체계를 자치단체 복지 정책의 중요한 참고 모델로 평가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주수 군수는 “공공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며, “의성군의 농촌형 모델이 전국의 농촌지역에 적용될 수 있는 모범 사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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