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최종 선정…61건, 21억 원 규모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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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21 09:14:54
수정 2025-07-21 09:14:54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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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규모 21억원, 61건 사업 선정!
공모부터 선정까지 군민의 참여로 이루어진 사업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 내년도 본예산 편성 예정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군민 공모를 시작으로, 실무 심의와 현장 점검, 군민투표, 본심사 등 다단계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확정된 예산사업은 ▲주민참여형 32건(13억8천만 원), ▲청소년·청년참여형 1건(1억 원), ▲읍·면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자체 선정사업 28건(6억2천만 원) 등 총 61건으로, 2026년도 예산안에 총 21억 원 규모로 반영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다사 금호강변 통행로 환경개선, ▲비슬근린공원 내 위험시설 정비, ▲현풍석빙고 주변 정비, ▲청소년센터 환경개선 등 주민 삶의 질과 지역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들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결과는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제안이 실제 예산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주민 참여의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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