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수도권 알프스”...말산업특구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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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21 18:13:46
수정 2025-07-21 18:13:46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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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경기도 이천시가 국제공인승마경기장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힐링과 체험, 관광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단지를 통해 침체된 말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입니다. 강시온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이천시가 말산업 육성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착수했습니다.
사업의 핵심은 국제공인승마경기장 조성.
오는 2026년 10월 착공해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이천시 호법면 매곡리 일원에 총 300억 원 규모의 민간자본이 투입됩니다.
이번 조성사업은 경기장뿐 아니라 자작나무 숲길, 숙박시설, 편의시설까지 갖춘 체류형 말산업 관광단지로 설계됐습니다.
말과 자연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힐링 공간을 통해 전국 단위의 승마대회 유치는 물론, 국내 승마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천시는 이미 말산업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청초원승마장에 약 1만 6천7백여㎡ 규모의 외승 체험장을 조성해 누구나 자연 속에서 승마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학생승마 생활화와 재활승마, 힐링승마 등 승마 대중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또한 ‘농촌관광 승마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말과 함께하는 체험 관광, 전통 한옥스테이, 농촌문화 체험 등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라는 지리적 이점까지 더해지며, 수도권을 대표하는 체류형 힐링 관광지로 발돋움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천시는 말전문 동물병원과 유소년 승마단 운영 등 말산업 인프라를 차근차근 확충해온 만큼, 이번 국제공인승마경기장 조성으로 명실상부한 복합 말산업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이 말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과 휴양, 체험 콘텐츠를 품은 힐링도시로 성장할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인허가 등 행정 절차도 신속히 추진해 조기 완공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말과 함께하는 도시, 이천.
말산업 특구의 이점을 살린 이번 사업이 침체된 지역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로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서울경제TV 경인 강시온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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