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닛소남해아그로, 어르신 위한 김치 150kg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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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22 16:16:48
수정 2025-07-22 16:18:51
고병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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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눔노인주간보호센터에 전달…환경정화 활동도 지속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형 ESG 활동 눈길
[서울경제TV 광주·전남=고병채 기자] 전남 여수에 위치한 농약원재 전문기업 닛소남해아그로 주식회사(대표이사 시미즈 오사무, 부사장 정낙용)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닛소남해아그로는 지난 15일 여수시 둔덕동에 위치한 더나눔노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배추김치 약 150kg을 전달하는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닛소남해아그로가 매년 빠짐없이 이어온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 주목받고 있다.
정낙용 부사장은 "김장하기 어려운 어르신들께서 김치와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셨으면 한다"며 "김치 나눔 외에도 만성리 해수욕장, 여천역 등 관광객이 많은 지역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나눔노인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닛소남해아그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센터에서도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닛소남해아그로는 남해화학(한국), 닛폰소다·미쓰비시상사(일본) 등 3개사가 공동 출자해 2011년 6월 설립된 합작회사다.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외국인투자 카라반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범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terryk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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