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패스, 사람인 내 외국인 전용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와 연동
금융·증권
입력 2025-07-23 09:27:50
수정 2025-07-23 09:27:50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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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채용 정보 제공·서비스 고도화 추진 계획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외국인 특화 핀테크 기업 한패스가 사람인의 외국인 전용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와 연동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동으로 한패스 앱 내에서 코메이트 등록 채용공고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외국인 구직자에게 제공되는 일자리 정보의 폭이 넓어지고 선택지도 다양해졌다.
한패스는 외국인 고객이 겪는 '일자리 정보 접근성'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외부 플랫폼과 연계를 추진해왔으며, 체류 비자 유형과 거주 지역 기반 필터링 기능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를 추천하고 있다. 위치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용자 주변 채용공고를 우선 노출함으로써 실제 취업 전환율을 높이고 있다.
회사는 외국인 구직자를 위한 '긴급 채용관'을 별도 운영하며 인력 수요 채용이 시급한 기업과 구직자 간 빠른 연결을 지원한다. 채용 이후 복잡한 행정 절차를 도와주는 '원스톱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앱 내 전문 행정사 상담 게시판을 통해 비자 변경, 근로계약 검토, 세무 신고 등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패스 관계자는 "이번 연동으로 채용공고의 신뢰도와 다양성이 동시에 향상됐다"며 "외국인 고객의 체류 자격에 맞는 업종별 채용 정보 제공과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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