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하수도 분야 신속집행 ‘장려기관’ 선정…재난 속 예산 집행 성과

전국 입력 2025-07-23 22:49:10 수정 2025-07-23 22:49:10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안동시]
[서울경제TV 안동=김아연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지방공기업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하수도 분야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9개 지방공기업을 간접기업(공사·공단)과 직영기업(상·하수도)으로 구분해, 신속집행 목표 대비 실적을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한 것이다.

안동시는 하수도 분야 신속집행 대상액 455억 원 중 293억 원을 집행해 64%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특히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34억 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26억 원) ▲하수처리장 설치사업(35억 원) 등을 중점 추진하며 수질 개선과 생활환경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대형산불 등 재난 상황 속에서도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하반기에도 이월액과 불용액을 최소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soulanchor24@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soulanchor24@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