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대구지방기상청과 폭염 예방 캠페인 펼쳐…시민 체감형 안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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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23 23:05:38
수정 2025-07-23 23:05:38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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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응 요령, 안전신고 앱 안내로 시민 체감도 높여
전통시장에 부는 안전바람, 시민 중심 행정 실현

이번 캠페인은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통 오일장인 ‘왔니껴 오일장’과 연계해 많은 시민이 모인 현장에서 진행돼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청과 대구지방기상청, 안동기상대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 속 시장을 찾은 시민 300여 명에게 폭염 대응 요령 리플릿과 함께 응급 구급함 키트, 물티슈, 에코백, 부채, 생수 등 여름나기 물품을 배부했다.
또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생활안전 신고 방법도 안내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찾는 전통시장에서 실질적인 폭염 대응 요령을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재난 안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기상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계절별 재난에 대비한 맞춤형 안전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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