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온라인 쇼핑몰 ‘의성장날’, 여름 과일 복숭아·자두 판매 본격화
전국
입력 2025-07-24 08:53:31
수정 2025-07-24 08:53:31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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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은 일교차가 크고 토양이 비옥한 청정 지역으로, 당도 높고 품질 좋은 과일 생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의성에서 생산되는 복숭아와 자두는 풍부한 과즙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매년 조기 품절될 정도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의성군은 올해 상반기 동안 ‘의성장날’을 통해 약 14억 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장에는 설맞이 선물세트, 삼겹살데이 기획전, 산수유축제 연계 이벤트 등 시즌별 마케팅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쇼핑몰 회원 수 역시 9,200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장날은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의성의 건강한 먹거리를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창구”라며 “여름철 대표 과일인 의성 복숭아와 자두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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