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디, 생산능력 확대 위해 '800평 신공장' 완공
금융·증권
입력 2025-07-28 15:31:19
수정 2025-07-28 15:31:19
강지영 기자
0개
자동화 설비·우수 품질관리 역량 갖춰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일반 및 건강 기능성 식품소재 전문기업 에스앤디가 일반 기능식품 원료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 오송공장에 800평(2669.29㎡) 규모 신공장 '푸드사이언스센터 2'를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제조 시설에는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자동화 설비와 향상된 품질관리 역량을 갖춘 설비가 설치됐다. 최신 시스템을 갖춘 물류창고도 신축돼 고품질 제품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완비했다.
에스앤디는 현재 추가 설비도 증설 중이다. 오는 10월 말까지 제조 설비 증설이 완료되면 회사의 연간 총 생산능력은 2만2000톤에서 4만3500톤으로 증가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거래처의 다양한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 미래 성장동력을 완비하고, 식품소재 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여상완 에스앤디 사장은 "에스앤디는 이번 신공장 준공을 통해 거래처 수요에 완벽히 대응하는 공급 체계를 확보함으로써 더욱 굳건한 협력관계의 기반을 다졌고, 식품소재 산업의 경쟁력 또한 높였다”며 “자연 친화적 식품소재를 기반으로 행복한 식품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jiyo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 기장군,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사업' 지원 대상 확대
- 2美 통관 강화에 소포 파손·폐기·배송지연 속출
- 3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노동 착취' 관행 겨냥…업계 반발
- 4연말 개인 매수세 美지수 ETF에 집중…산타 랠리 기대감
- 5중국어선 불법조업에 강력 대응…담보금 최대 10억
- 6렛츠런파크 부산, '말의 해' 맞이해 전시관 헤리티지홀 선봬
- 7中 완커, 7000억대 채무상환 30거래일 유예
- 8은·백금 사상 최고가 경신…금리 인하 기대에 귀금속 시장 급등
- 9SPC삼립 시화공장 사고 수사 해 넘긴다…관련자 조사 마무리 단계
- 10올해 가장 주목받은 테크 거물은 머스크 아닌 래리 엘리슨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