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노숙인 보호시설 방문. . .폭염 대응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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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29 22:11:32
수정 2025-07-29 22:11:32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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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취약계층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방문
무더위쉼터 현장 상황 점검 및 불편사항 의견 청취 등 실시

이날 현장 방문은 대표적인 폭염 취약계층인 노숙인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보호대책의 현장 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냉방물품 및 급식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 사항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보완 방안을 모색했다.
김 권한대행은 “대구시는 정부의 ‘안전 최우선’ 국정기조에 발맞춰 폭염 대응에 필요한 모든 행정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구·군 및 취약계층 지원기관에서도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낮 시간대 외부활동이나 야외 작업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폭염 행동요령을 실천해 건강을 지키시기 바란다”며 “특히 주변의 노약자와 취약계층에게는 안부 전화를 통해 안전을 함께 살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시는 △출근시간대 폭염 예방 캠페인 △폭염 행동요령 라디오 방송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 △도로 살수차 및 클린로드시스템 가동 등 폭염 저감 대책을 오는 9월 30일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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