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민·관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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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29 22:16:38
수정 2025-07-29 22:16:38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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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복구 위해 자원봉사자·단체·공무원 등 연이어 현장 투입

먼저, 7월 25일에는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명관)가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중장비와 자원봉사자를 현장에 투입해 대량의 토사 제거 및 진입로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튿날인 26일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지회장 김영식) 회원 30여 명이 복구 현장을 찾아 땀을 흘리며 힘을 보탰으며, 28일에는 의성군청 소속 공무원 40명이 주택 내외부 토사 제거, 도로 정비, 쓰레기 수거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공직자와 민간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재난 대응과 이웃 간 협력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과거 태풍과 수해 등 각종 재난 발생 시에도 여러 차례 인력과 장비를 파견해 복구를 지원해왔으며, 앞으로도 인근 지자체와의 긴밀한 연대를 통해 상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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