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지역체류형 창업교육 ‘창업실험 200실’ 참가 청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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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29 22:17:09
수정 2025-07-29 22:17:09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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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실험 200실’은 지역자원 기반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창업팀을 위한 체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9주간 의성읍에 위치한 청년 인큐베이팅 공유공간 ‘G타운’에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2030 세대의 청년 예비창업팀이며, 총 8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의성군 온라인청년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의성에 직접 체류하며 시장조사, 주민 인터뷰 등 실전 중심의 창업 탐색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 멘토링도 함께 제공받는다.
특히, 로컬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함께 추진하는 ‘청년자립마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체류형 창업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대표 권기효)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도시청년들에게 의성에서의 창업 실험은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예비창업팀들의 실질적인 창업성과로 이어지고, 지속 가능한 로컬창업 생태계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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