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원푸드㈜, 47억 원 규모 식품 제조공장 신축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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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29 22:18:14
수정 2025-07-29 22:18:14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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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기업 재도약 및 일자리 창출 기대
남후농공단지에 입주한 원푸드㈜는 2021년 설립 이후 곡류가공품, 한과, 약과 등 다양한 전통 식품을 생산해온 지역 식품 기업으로, 지난 3월 대형산불로 기존 사업장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재도약을 결심한 원푸드㈜는 2026년까지 남후농공단지 내 1만1,385㎡ 부지에 최신식 김치류 및 식품 제조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로 약 10여 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 기반 확보와 함께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MOU는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의미 있는 투자”라며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피해 기업의 신속한 회복과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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