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칭찬도토리' 시즌2 시작

금융·증권 입력 2025-07-31 13:55:29 수정 2025-07-31 13:55:29 강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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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칭찬이 모여 큰 성장으로"

[사진=상상인그룹]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상상인그룹은 8월 1일부터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칭찬도토리' 시즌2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칭찬도토리' 캠페인은 임직원 간 칭찬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상상인그룹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약 11개월간 시즌1을 진행한 캠페인이다. '칭찬도토리' 캠페인은 시즌2에서도 모회사 상상인과 상상인증권, 상상인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한다.

앞서 상상인그룹은 '칭찬도토리' 시즌1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칭찬도토리' 캠페인을 통해 상상인그룹 임직원이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듦으로써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동료애를 강화해 긍정적 조직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했다.

이 캠페인은 모든 임직원에게 매주 도토리를 부여한 뒤 동료의 성과·협업·배려를 발견했을 때 칭찬 메시지와 함께 도토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내 채널을 통해 임직원 간 칭찬 사례가 자연스레 공유되면서 일상 속 서로의 성과를 인정하는 문화가 확산했다.

가장 많이 오고 간 칭찬 주제는 '협업과 팀워크'가 6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긍정적 태도'가 22%, '지식 공유와 멘토링' 12% 순으로 나타났다.

텍스트 마이닝 분석에서도 협업·프로젝트 등 동료의 작은 수고에도 따듯한 응원이 이어지는 키워드가 상위에 등장해, 함께 일하며 건강한 조직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칭찬 문화를 선도하며 협업 기반의 긍정적 조직문화 형성에 앞장선 임직원은 시즌1 마무리와 함께 계열사별로 '칭찬플렉스상'과 '칭찬리치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임직원이 '칭찬도토리' 캠페인에 참여한 동기는 다양했다. 참여자 10명 중 6명 이상은 '동료에게 감사와 칭찬을 전하고 싶은 마음', '내 칭찬이 동료에게 힘이 되고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믿음', '회사 조직문화 개선에 기여하고 싶다' 등을 참여 이유로 꼽았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칭찬도토리 캠페인을 통해 '작은 칭찬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시즌2에서는 임직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로 응원하고 칭찬하는 일이 더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상상인그룹만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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