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비슬산 치유의 숲, 야간 프로그램 첫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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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05 09:14:47
수정 2025-08-05 09:14:47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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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치유의 숲, 개장 이래 첫 야간 산림치유 프로그램
무더운 여름, 시원한 숲속에서 산림치유 체험
3일간 오후 6시 30분부터 운영, 총 60명 선착순 모집

[서울경제TV 대구=김아연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폭염에 지친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비슬산 치유의 숲에서 ‘무더위 탈출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슬산 치유의 숲 개장 이래 최초로 저녁 시간대에 운영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무더운 낮 시간을 피해 시원한 숲속에서 여유롭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회차별 20명씩 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최대 1만 원이며, 비슬산자연휴양림 숙박객에게는 4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비슬산자연휴양림으로 신청하면 된다.
달성군 관계자는 “이번 야간 프로그램은 치유의 숲에서 처음 선보이는 특별한 시도”라며 “많은 분들이 자연 속에서 무더위를 잊고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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