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테라, 188세대 프리미엄 주거단지 조성
경제·산업
입력 2025-08-06 11:05:31
수정 2025-08-06 11:05:31
오동건 기자
0개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제주 연북로 인근에 조성되는 프리미엄 주거 단지 ‘아테라’가 교육환경과 생활 인프라,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입지를 바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해당 현장은 토지 100%를 확보하였으며 기존 사업계획 승인이 완료된 현장으로, 다시 인허가를 받는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아테라가 들어서는 지역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성장관리계획지역으로,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계획되며 향후 도시 주거지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총 13개 동과 188세대로 구성되며,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설계됐다.
전 세대는 전용면적 84㎡ 구조이며, 140세대는 일반형, 48세대는 복층형으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4Bay 설계로 쾌적성을 확보했으며, 스마트 IoT 시스템 도입으로 앱을 통해 커뮤티니 시설이나 가전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주차공간은 법정 기준보다 많은 265대를 확보해 주차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피트니스센터, 키즈&맘카페, 시니어클럽, 스터디카페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공간이 조성된다. 단지 외부에도 프리마켓 거리, 키즈카페 등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함께 마련된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반경 2~3km 내에 제스코마트, 하나로마트, 전통시장, 한마음병원, 제주대학교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무엇보다 제주국제공항이 차량 10분 거리라는 점은 수요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또한 해당 지역은 항공기 소음대책지역에서 제외돼 있어 주거 쾌적성도 확보되며, 청약자격 제한이 없는 비규제지역이어서 실거주자뿐 아니라 투자자에게도 진입장벽이 낮다.
교육 환경 역시 잘 갖춰져 있다. 차량 5~10분 내에 동광초, 아라초, 아라중, 탐라중, 제주여고 등 초·중·고 8곳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제주 내 14개 학군이 집중된 지역으로 명문학군 접근성도 우수하다.
제주 아테라 관계자는 “제주의 새로운 주거 수준을 제시할 프리미엄 단지로서 지역 내 주거 수준 향상과 새로운 랜드마크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중”이라며 “우수한 입지와 특화 설계, 그리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실거주는 물론 중장기 투자 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oh1998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 농악·무용·공예 어우러진 10월 문화의 달 행사 마련
- 2남원시 웹툰 '향단뎐', 500만 독자 열광…시즌2 10월 연재 시작
- 3KB캐피탈, 5년 만에 3억 달러 규모 글로벌 외화채권 발행
- 4남원 피오리움, 가을맞이 '어텀패스' 무료·할인 혜택 풍성
- 5남원시, 5년 만에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영예
- 6남원보호관찰소, 추석 앞두고 사랑 나눔·범죄예방 캠페인 펼쳐
- 7'국화향 가득한 오후'…국립민속국악원, 가을 토요공연 6회 선보여
- 8지리산 가을 정취 만끽…'2025 지리산 걷기축제' 10월 18일 개최
- 9순창군, 공설추모공원 조성 탄력…봉안당 국도비 12억 확보
- 10고창군, 귀농귀촌인 한마음 대회 성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