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전국 대상’ 수상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서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와 협력해 총 6,54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28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과 수행기관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의 질 개선과 신규사업 발굴에 힘써 어르신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