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 여수 청소년 해양안전체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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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08 13:30:14
수정 2025-08-08 13:30:14
고병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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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직무·안전체험 통해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여수 YMCA·GS칼텍스 ‘해솔 프로그램’ 연계, 지역사회 상생

해양경찰교육원은 8일 여수 YMCA와 GS칼텍스가 공동 추진하는 ‘2025년 청소년 안전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방과 후와 주말을 안전하게 보내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된 ‘해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양경찰교육원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해양경찰 직무와 해양안전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해양경찰교육원의 해양안전체험장 등 총 5개 실습장을 순회하며, 해양경찰관의 역할과 임무를 소개받고 관련 체험을 진행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방학 시즌을 맞아 해양경찰의 실제 활동을 직접 보고 경험하면서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해양경찰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많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며 “교육원의 적극행정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terryk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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