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철 해양경찰교육원장, 추석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찾아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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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30 13:35:54
수정 2025-09-30 13:54:56
고병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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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해 격려와 후원금 전달
명절 기간 지역 보육시설 등 5곳 찾아 따뜻한 나눔 실천 예정

해양경찰교육원은 30일 오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특히 첫 방문지인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들었다. 복지관 측은 평소 교육원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으로, 장애우들의 교육원 견학과 숙영관 체험을 담은 영상을 상영해 한 원장에게 전했다.
한상철 원장은 “해양경찰교육원은 지역 주민들과 늘 함께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봉사활동과 시설 견학 지원 등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 원장은 종사자들의 고충과 장애인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한 뒤 마음을 담은 후원금을 전달했다. 교육원 관계자들은 후원금 전달과 함께 시설 환경 점검과 안전 사항도 살폈다.
해양경찰교육원은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꾸준히 찾아온 대표적인 공공기관으로, 올해 추석에도 지난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보육시설과 지역 소외계층 지원기관 등 총 5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 주민들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는 해양경찰교육원 덕분에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terryk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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