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자이그랜드시티 입주예정자협의회, GS건설에 손편지·그림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25-08-08 13:47:55 수정 2025-08-08 13:47:55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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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귀한 선물에 큰 감동…상생 위해 최선 다할 것"

[사진=대명자이그랜드시티입주예정자협의회]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대명자이그랜드시티 입주예정자협의회(대명자이 입예협)는 지난달 9일 입주예정자들이 작성한 손편지와 그림을 시공사 GS건설 현장 관계자에게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공사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근로자와, 예비 입주민과의 소통에 힘써 온 GS건설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손편지와 그림은 입주예정자 가족과 자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제작됐으며 각 가정의 따뜻한 메시지와 정성이 담겼다.

GS건설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귀한 선물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현장 근로자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사무실과 현장 곳곳에 전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완벽한 시공과 입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재훈 대명자이 입예협 회장은 “입주예정자와 시공사가 신뢰를 쌓아 대명자이그랜드시티가 명품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명자이그랜드시티는 대구시 남구에 들어서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 동, 총 2023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성남초등학교, 대구대학교, 계명대학교 등 교육 인프라와 두류공원 등 녹지공간이 인접해 있다.

또한 7월 28일 기준 총 1501세대 중 1410세대가 계약을 완료해 계약률 93.9%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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