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대치1동 주민들과 여름나기 행사 참여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8일부터 오는 9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늘벗공원 내에서 진행 중인 '우리 가족의 꿈을 위한 꿈꾸는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대치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 주민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매년 여름 개최돼 주민들의 참여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박 회장은 이날 강남구 발전협의회 고문으로, 박다미 더불어민주당 강남구의원과 이채목 대치1동장과 함께 아이들과 부모님 등 가족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어린이용 풀과 워터 슬라이드, 포토존이 설치됐으며, 가족의 사랑과 꿈을 주제로 한 기념사진 촬영, 인디밴드 공연, 감성적인 글귀를 직접 써볼 수 있는 캘리그래피 체험 등이 진행됐다.

맨발걷기 지도자 자격증을 이수한 박 회장은 이날 늘벗공원 내 마사토가 준비돼 있는 맨발걷기 체험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올바른 맨발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박준희 회장은 "이번 꿈꾸는 여름나기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맨발걷기 등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