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행심화반', 방콕 여행상품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8-11 11:11:37
수정 2025-08-11 11:11:37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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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패키지여행 장점 합쳐…"차별화된 여행경험 제공"
제주항공은 방콕의 미식여행을 주제로 한 ‘툭하면 먹는 툭툭 푸드트립’과 어린이 전용 교육프로그램인 ‘방콕 키즈 뮤지컬 캠프’를 태국 여행심화반 상품으로 판매한다. ‘툭하면 먹는 툭툭 푸드트립’은 프라이빗 툭툭을 이용해 방콕 미식의 성지인 차이나타운과 반탓텅 야시장을 방문한다.
고객은 자유롭게 현지 음식을 경험하고 태국 쿠킹클래스도 체험하고, 미쉐린(미슐랭) 선정 식당 예약 대행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방콕 키즈 뮤지컬 캠프’는 다국적 어린이들과 함께 5일간 진행되는 뮤지컬 영어 캠프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고 무대 경험을 통해 성취함을 느낄 수 있는 어린이 전용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제주항공의 여행심화반 상품은 본인에게 맞는 취미를 배우거나 즐길 수 있도록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의 장점을 합친 세미패키지 상품이다. 동남아 전문 여행사와 협업해 마련한 상품인 방콕 여행심화반은 항공권과 숙소가 포함된 패키지형 상품을 이용하거나, 미리 구입한 항공여정에 맞춤형 여행심화반 상품을 추가해 이용하고 여행심화반 프로그램 시간 이외에는 개인만의 자유일정을 즐길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마쓰야마 드로잉 여행을 시작으로 시즈오카 캠핑, 홍콩 사진여행, 타이베이 프리미어12 경기 관람 등 취향과 관심사에 맞는 여행심화반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취미나 흥미요소를 즐기기 위한 여행 트렌드에 맞춰 깊이 있고 차별화된 여행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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