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위한 환경개선 약속

전국 입력 2025-08-12 16:37:31 수정 2025-08-12 16:37:31 나윤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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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군수 "교통약자 위한 행정, 행복한 화순 구현할 것"

구복규 화순군수(사진 앞줄 가운데)가 교통약자 이동지원 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화순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전남 화순군이 교통 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환경 개선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12일 화순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화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 센터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군 교통약자 이동센터장과 현장에서 일하는 운전원 등 관계자 7명이 참여해 이동지원센터 운영 애로사항 및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 나아갈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센터 관계자들은 환경 개선을 위해  ▲화순어울림센터 내 사무실 근무 여건 향사 ▲차량 증가에 따른 운전원 추가 모집 등을 건의했다.

군은 현재 교통약자 이동센터에서 특별교통수단 10대를 12명의 운전원이 운영 중이고, 바우처택시 15대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천기선 교통약자 이동지원 센터장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화순군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모든 군민이 차별 없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근무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라면서,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해 더욱 친절하게 근무하여 군민이 행복한 화순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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