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한국특허기술진흥원, 경북 기업의 국내외 지식재산 보호와 경쟁력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국 입력 2025-08-13 10:17:34 수정 2025-08-13 10:17:34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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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업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IP) 기반 기술혁신 및 기업의 글로벌 진출 시 기술보호를 돕는 지원 협력체계 마련
한국특허기술진흥원과 특허정보 제공, IP 컨설팅‧교육, 글로벌 IP보호 등 포괄적 분야의 상호 협력을 통한 경북기업 혁신성장 지원

[사진=경북테크노파크]
[서울경제TV 경산=김정희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12일 경북TP 본원에서 한국특허기술진흥원과 경상북도 우수기술 기업의 국내외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목적은 경북기업의 기술사업화 전주기에서 특허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특허 및 지식재산권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술성과 시장성이 우수한 기업 발굴, 글로벌 진출 지원, 특허 분석 및 교육훈련 등 전방위 지원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R&D사업의 특허정보 DB 및 선행기술 조사·분석 ▲ 글로벌 진출 시 지식재산권 컨설팅 ▲특허출원 자문 및 교육 훈련 ▲인력 상호 교류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북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우수기술 보유기업의 지재권 보호부터 기술사업화, 해외 진출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명섭 한국특허기술진흥원 원장은 “중소기업의 기술이 보호 받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특허의 힘”이라면서 “지식재산을 혁신성장과 글로벌 진출의 디딤돌로 삼을 수 있도록 경북 기업을 실질적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경북 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사업화, 글로벌 진출, IPO까지 전 과정을 경북테크노파크는 지원하고 있다”며, “특허·지재권 분야 전문기관인 한국특허기술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경북기업의 지식재산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국가 IP생태계 조성에도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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