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J멤버스위크' 진행…50개 노선 항공권 할인
경제·산업
입력 2025-08-13 15:44:44
수정 2025-08-13 15:44:44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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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항공권 수요 급증…미리 항공권 선점 유리"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제주항공은 탑승객들의 합리적인 연말 여행을 돕기 위한 회원 전용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국내선 5개 노선, 국내선 45개 노선에서 12월 한 달 동안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J멤버스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8월 19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12월은 직장인들의 연차 소진과 학생들의 방학 등 여러 요인들이 맞물리며 여행 수요가 높은 시기로 꼽힌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월별 국적사 수송객수가 2024년에는 12월이 약 816만4000명으로 가장 높았다. 2023년에는 약 733만8000명으로 같은 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이에 제주항공은 12월 연말 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항공권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1만6600원부터 판매하며, 국제선은 일본 5만1500원, 중화권 5만4300원, 동남아 7만2600원, 대양주 12만7000원, 몽골 7만4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행복하고 합리적인 항공 여행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연말로 갈수록 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미리 항공권을 선점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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