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여름 제철음식 나눔 봉사활동…지역사회 기여 지속
경제·산업
입력 2025-08-18 10:16:14
수정 2025-08-18 10:16:14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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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악동성당서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제철음식 나눔 봉사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한화는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행촌동 소재 천주교 무악동성당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제철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와 ‘자원을 일구는 사람들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추진한 이번 봉사활동은 폭염에 자칫 온열질환에 시달리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제철음식을 섭취해 여름을 건강히 보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 임직원 20여명은 서울 종로구 무악동선교본당에서 무악동∙교남동 일대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과 포도 등의 보양음식과 제철과일을 직접 배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해원 한화 대리는 “뉴스를 통해 올 여름이 118년만에 제일 더운 여름이라고 들었는데, 어르신들에게는 최근의 극한폭염이 더 힘들었을 것 같다”며 “오늘 전달한 보양음식과 과일이 어르신들이 남은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찬 인사지원팀 팀장은 “폭염과 폭우로 모두가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곁에 나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화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한화그룹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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