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머무는 도시" 고창군, 청년친화헌정대상 영예
전북
입력 2025-08-19 15:39:19
수정 2025-08-19 15:39:19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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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창업 지원·청년 소통공간 등 전방위 정책 성과로 종합대상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이 '제8회 대한민국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은 청년친화헌정대상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고창군은 지난해 소통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청년친화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군은 청년이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주거·일자리·창업·문화·참여 전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주요 정책으로는 청년임대주택과 월세 지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한 주거 안정, '청년 창업패키지'와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맞춤형 창업 컨설팅 등 창업·일자리 지원이 있다. 또 청년공유공간 '청년스페이스 ON' 운영, 청년ON 콘텐츠 제작, 청년정책 모니터링단 ‘청포터즈’ 운영 등을 통해 소통과 참여를 확대했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청년친화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청년이 머무르고 돌아오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수상은 청년과 함께 만들어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거, 일자리, 문화, 복지 등 청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청년이 고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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