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철마도시농업공원, 9월 체험프로그램 운영
영남
입력 2025-08-26 00:21:34
수정 2025-08-26 00:21:34
김정옥 기자
0개
군민들 감성·창의력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 기장군은 부산 최초 도시농업공원인 기장 '철마도시농업공원'이 오는 9월을 맞아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정식 개장한 철마도시농업공원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민분양텃밭과 어린이공영텃밭 교육 등으로 주민들의 도시농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면서 지역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9월부터는 군민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식물을 활용한 감성공예 클래스 ▲향기 속 아로마테라피 ▲낭만 꽃꽂이 ▲전통 짚풀 공예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주민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교육 신청기간은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5일 오후 6시까지다. 기장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9월 프로그램은 자연을 가까이 하면서 문화와 예술을 체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구신보, 소상공인 채무부담 완화 지원
- 대구생활문화센터, ‘2025 생동데이교실’ 하반기 수강생 모집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 코오롱야외음악당 청년 버스킹 운영
-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2026년 정기대관 신청 접수
- BPA 조정선수단, '대통령기 시·도대항 조정대회'서 메달 3개 획득
- 영남대병원, 유방암 적정성평가 8회 연속 1등급 획득
- 영덕군 해수욕장 일제 폐장...38일간 인명사고 ‘제로’
- 대구행복진흥원, 청년문화축제 ‘iM 청춘페스타’ 개최
- 대구행복진흥원, 성주류화 제도 확립 위한 시‧구‧군 담당 공무원 및 컨설턴트 워크숍 개최
- 김기웅 의원, 대구 3차 순환도로 30년 숙원...정부 조속 해결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