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집중호우 아픔 딛고 ‘자라섬 꽃 페스타’ 연다

전국 입력 2025-08-26 19:08:19 수정 2025-08-26 19:08:19 김채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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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집중호우 복구 자원봉사·성금에 감사…희망과 위로의 가을 정원

(사진=가평군 제공)


[서울경제TV 가평=김채현 기자] 가평군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자라섬 남도에서 ‘자라섬 꽃 페스타’를 연다. 이번 행사는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 과정에서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와 성금·성품을 보내온 이들에게 감사하고 피해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축제 주제는 ‘아픔을 딛고 피어난 꽃’으로 행사장에는 백일홍·펜스테몬·하늘바라기·핑크뮬리 등이 심어져 가을 정원을 이룬다. 입장료는 7,000원이며 가평군민과 만 5세 이하는 무료다. 관외 방문객에게는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상권 활성화도 꾀한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재해 복구 현장에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꽃 페스타는 감사와 위로, 그리고 가평의 재기를 알리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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