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자 부천시의원, 전통시장 폭염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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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05 17:59:55
수정 2025-09-05 17:59:55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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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부천시의회 김미자 의원이 제286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전통시장의 폭염 대응 시급성을 강조하며 쿨링포그 설치 시범사업 등 구체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중동사랑시장과 상동시장을 방문한 현장 경험을 언급하며 아치형 천장 구조로 인해 내부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해 상인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 자양전통시장 사례를 들어 쿨링포그와 공기순환 팬 설치로 내부 온도를 최대 5도 낮추고 상인·방문객 만족도를 높인 점을 설명하며, 부천시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대응을 미뤄왔음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쿨링포그 시범사업 조속 시행 △중앙 예산 확보 △실행 가능한 대응 방안 즉각 집행을 강력히 요청하며, 전통시장을 지역경제와 공동체 핵심 공간으로 강조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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